대전보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보건 분야 서비스인력 양성의 선도적 교육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했다. 대전보건대의 독창적 특성화사업으로는 토털헬스케어 사업을 들 수 있다. 이는 다학제 간 팀어프로치를 통해 융합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적 예방역량 및 실무적 치료역량을 갖춰 생애주기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융합교육 사업이다. 응급재난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지역 응급처치 및 재난 대처인력 양성교육 최고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NCS 기반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위해서 HIT 학습성과 평가체계를 개발하여 학과별 특성에 맞는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학습성과 평가인증제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이 졸업시점에 갖추어야 할 능력과 자질(지식, 기술, 태도)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복합적인 역량을 평가·인증하고 있으며, CIPP(Context, Input, Process, Product Evaluation)를 학과의 교육품질 개선에 적용하는 학습성과 기반 교육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질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보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특성화전문대학(SCK)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에 선정돼 보건의료 분야에서 최고를 자부한다. 대학의 특성화사업은 적극적 대학구조개혁,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체계적 학생역량개발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융합형 지역보건의료인력 육성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5년 연속(2013∼2017년) 대전충청권 취업률 1위 △2000명 이상 전문대학 서울·대전·충청권 1위(75.6%) △높은 보건계열 국가시험 합격률(89.5%, 전국 대비+10.4%)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선정 △8년 연속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양미경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