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폭락과 내년 글로벌 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로 2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24일)보다 0.91% 내린 2503.95, 선전성분지수도 전장 대비 1.14% 하락한 7308.95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판 나스닥인 차이넥스트지수 역시 1.18% 내린 1269.14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장에서 전 장 대비 2.4% 하락했고, 선전성분지수는 2.69% 떨어졌다. 차이넥스트지수 역시 2.93% 내렸다.
닛케이평균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 장보다 915포인트나 하락한 1만9251.19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1.3%, 베트남 VN지수는 약 1.8%, 싱가포르 STI 역시 0.16%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