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화 관람 전후로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CGV 씨네드쉐프에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활용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CGV 씨네드쉐프 전 지점 상영관 라운지와 레스토랑에 에어드레서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영화와 식사를 즐기는 동안 외투를 관리할 수 있는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의류 청정을 구현해 주는 제품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