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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대공분실’ 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

입력 | 2018-12-26 03:00:00


25일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 5층 조사실에 1987년 이곳에서 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를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인권센터의 관리 권한을 경찰청에서 행안부로 옮기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 이관식’을 26일 열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곳에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