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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방송→실제 결혼 소식에…누리꾼 “기운 받아서 김종민도 가자”

입력 | 2018-12-26 09:24:00

이필모-서수연. 사진=서수연 씨 인스타그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필모(44)와 서수연 씨(30)가 내년 결혼 소식을 알리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이 내년 봄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TV조선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또 다른 커플인 김종민(39)과 황미나 씨(25)의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방송 대박 와 바로 커플 만들었다 김종민도 가자”(towh****), “김종민 보고있나? 잘되길 진심 바라는 1인”(wjda****), “김종민 커플도 새해에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chok****), “종미나를 응원하자~!!^^”(hjk8****), ”김종민 황미나 2호 결혼가즈아”(mpm4****), “ 이기운 받아서 김종민씨도 고고”(rock****) 등이라며 김종민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김종민이 예능 베테랑이라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아직까지 아리송하다”(leey****), “김종민편만 봤는데 2호 커플 갈수있을려나”(ohg7****), “억지로 이으려 하지 마세요! 출연자들 부담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soul****) 등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필모의 결혼 상대인 서수연 씨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강단에도 서고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