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기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과 이지민 부회장은 최근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문신을 제거해 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매년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의 해외 의료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과 러시아에서 진료 봉사를 했다.
배유미 기자 y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