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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의 휴전을 선언한 미중이 내년 1월 베이징에서 공식 무역협상을 벌인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국 대표단이 무역협상을 위해 내년 1월 7일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미국 대표단 단장은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인 제프리 게리시이며, 협상단에는 데이비드 맬패스 미국 재무부 차관도 포함돼 있다.
앞서 미중은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향후 90일간 추가 관세부과를 유예하고 무역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