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ICT-문화융합센터 스타트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2개 기업을 선발해 X-NODE 중국 상하이 현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보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11월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 거점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와 상하이의 액셀러레이터인 ‘Platform E’, ‘X-NODE’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스타트업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는 지난 달 MOU에 따른 성과다.
이달 초 열흘 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프로그램은 현지 우수 디렉터의 멘토링 교육, 현지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미니 데모데이, 현지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됐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