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동아일보 골든걸 패션 어워드
정장 부문에서는 지난해(2017∼2018 동아일보 골든걸 패션 어워드)에 이어 올해도 타임이 1등자리를 지켰으며, 미샤가 공동 1등으로 올라섰다. 캐주얼웨어 부문은 빈폴과 함께 SPA 브랜드의 최강자 유니클로가 폭넓은 인기를 과시하며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20대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 걸쳐 붐을 이루는 스포츠웨어는 높은 브랜드 만족도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이키는 다른 브랜드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압도적인 만족도를 자랑했는데, 운동화 부문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첫손에 꼽혔다. 골프웨어에서는 헤지스가 최고 만족도를 보였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