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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포터블 IPTV ‘U+tv프리’ 출시

입력 | 2018-12-27 17:22:00


LG유플러스는 ‘U+tv프리’를 27일 출시했다. 셋톱박스 일체형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터블 IPTV다.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U+tv의 모든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해 화면을 보면서 음성명령으로 VOD 검색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JBL 스피커를 장착했고, 9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이상 TV를 시청할 수 있다. 요금제는 기존 U+tv와 동일하다. 단말기 판매가는 39만6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사용하는 인터넷 및 IPTV 요금제에 따라 단말기 구매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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