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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 News1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56)이 신장암 투병 끝 27일 사망한 가운데, 유족이 조문객 맞이를 시작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유족들은 정오께부터 조문객 맞이를 시작했다. 상주인 딸 전하늘씨는 슬픔 속 조문객을 맞으며 부친을 기리는 중이다.
전태관은 지난 27일 밤 암 투병 끝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1986년 故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로, 198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