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배우 유지태가 13년째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가 오는 4월 열리는 제5회 들꽃영화상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지태는 다큐멘터리 ‘이타미준의 바다(The Sea of Itami Jun)’ 내레이션 개런티 전액을 들꽃영화상에 기부했다. 유지태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이다.
평소 유지태는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진정한 영화인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를 2012년부터 7년 간 13번째 작품까지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작품 선정에서부터 작품 관람, 무대인사, 대관료 후원까지 영화와 감독 그리고 관객들에게 듬직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주년 기념 드라마 MBC ‘이몽’의 김원봉 역으로 촬영에 매진 중이다. ‘이몽’은 2019년 5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