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각종 규제를 꺼내 들면서 강남권 매매시장이 조정기에 돌입했다. 대신 시장의 관심이 법원의 주택 경매에 쏠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강남권 월별 낙찰가율의 경우 매달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면서 투자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실제로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월별 법원 경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낙찰가율은 112.4%로 상당히 높은 수치다.
계속해서 부동산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사실상 주택 경매는 서울 등지에 집을 마련할 기회로 거론되기도 한다. 즉 공인중개사 전문 중개인이 되기 위해서 해당 분야에 대한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에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 실무 대학에서는 현직 경매 전문가의 생생한 실전 노하우를 녹여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나는 경매’ 학습 과정을 오픈했다. 사례를 중심으로 핵심 포인트만 짚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실무 과정에서 적용하기 쉽다.
실제로 해당 과정을 들은 수강생 배 모 씨는 “경매라는 것이 부담되지 않고,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좋았다”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이 강의는 공인중개사로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합격생뿐만 아니라 경매의 기초와 실무를 탄탄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 원하는 물건을 잘 고르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이나 부동산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