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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폴란드로 간 아이들’ 시사회서 청소년들 격려

입력 | 2018-12-28 17:13:00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특별 상영회에서 탈북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도 장관을 비롯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지역아동센터와 CJ도너스캠프 소속 누리미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샘물의 집’ ‘한터공동체’ ‘하늘꿈학교’ 등 소속 탈북 청소년 등 총 110여 명이 초대됐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배우 추상미(45)가 연출했다.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6·25전쟁 고아 1500여 명과 이들을 정성껏 돌본 폴란드 교사들의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CJ CGV 사회공헌활동 ‘객석 나눔’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