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왼쪽)와 별 부부 /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 News1
가수 겸 방송인 하하(39·하동훈)와 가수 별(35·김고은)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하하가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
하하는 31일 뉴스1에 “별이 현재 임신 10주째”라며 “초기인 상황인데 알려지게 돼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셋째 아이는 계획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셋째 아이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 세 아이의 부모가 되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든다”며 “가수와 방송인으로서도 아빠로서도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했으며 2013년 첫째 아들 드림군을,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얻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