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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들과 해맞이 산행

입력 | 2019-01-02 03:00:00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에서 ‘2018년을 빛낸 의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 국립극장에서 남산 팔각정까지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지난해 5월 서울 봉천동 원룸 화재 현장에서 대학생을 구조한 박재홍 씨 등 의인 6명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는 황금돼지해이고 황금돼지는 풍요와 복을 상징한다고 한다. 여러분 가정마다, 직장과 기업에도, 우리나라에도 풍요와 복이 가득 들어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