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티저 영상 캡처.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4일 베일을 벗는다.
진행을 맡은 유 이사장은 "사실에 의거해 합리적 추론으로 삶과 정책의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주제별 현안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대해 대담형식으로 꾸려진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고정 출연해, 통계에 나타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며 유시민 이사장과 호흡을 맞춘다.
첫 번째 게스트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다. 남북·북미관계 현안 및 한반도 평화를 향한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한 이야기가 2회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2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에는 5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 이사장은 "방송을 진행한다고 생각하니까 두근두근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