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힘찬알림이’ 오픈·운영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 ‘힘찬알림이’(사진)를 오픈·운영한다. 진료환자는 힘찬알림이를 통해 진료받기를 원하는 의료진 사진을 확인한 후 예약가능한 시간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진료예약을 할 수 있다. 진료일 예약알림도 가능하다. 입원환자는 입원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 준비물, 주의 및 안내사항 등을 수술별 맞춤형 정보로 안내받을 수 있다.
수술하고 퇴원한 환자는 본인의 수술 후 회복이나 재활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간호서비스 예약도 힘찬알림이 앱을 통해 요청할 수 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힘찬병원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술 후 관리서비스로, 간호사가 퇴원환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복약과 회복상태를 점검하고, 재활훈련을 돕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