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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개 전구로 만든 ‘자주’

입력 | 2019-01-03 03:00:00


지난해 12월 20일 북한 평양 시민이 가득한 전차 뒤로 평양의 랜드마크 류경호텔을 빛내는 ‘자주’라는 글귀가 보인다. 북한은 아직 내부 공사도 끝나지 않은 105층 초고층 건물인 류경호텔 외관에 무려 10만 개가 넘는 전구를 달아 밤마다 체제 선전 문구를 내보내고 있다.

평양=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