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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마음 녹일 ‘새해 떡국 한그릇’ 행렬

입력 | 2019-01-03 03:00:00


돼지해 새해가 밝았지만 끼니를 잇기 쉽지 않은 사람은 주변에 적지 않다. 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이 시무식을 대신해 떡국을 나눠준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 홀몸노인 등이 추위를 무릅쓰고 길게 줄을 서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