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진=동아닷컴DB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34)가 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은 이날 “배우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클라라 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가족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클라라의 말을 대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클라라는 6일(미국 시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후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