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의 신혼집인 롯데 시그니엘이 화제다.
클라라 측은 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클라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과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밝혀졌다.
이날 클라라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레지던스는 인근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의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혜택도 주어진다.
또 레지던스인 만큼 도어맨과 컨시어지(안내인), 하우스키핑(객실 관리), 셰프(요리사), 케이터링(식사)과 룸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배우 조인성도 지난해 이 레지던스 2채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성이 구입한 레지던스는 가장 작은 60평형이다. 한 채 가격은 40억원 중반대로 조인성은 약 90억원을 지출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