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 구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레이스를 하고 있다.(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오는 6일 ‘2019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동계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가운데 남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자는 스포츠 브라나 반팔 티셔츠를 입고 5㎞와 10㎞ 구간을 달린다.
현재 이 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낸 마라토너는 250여 명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한다.
(보은=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