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아미엘리플라워, 로자스포사, 써드마인드스튜디오 제공
오는 3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방송인 김현영(30)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4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김현영은 오는 3월 31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영과 예비신랑은 지난 2012년 포스코대우에서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나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현영은 이날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알게 된 지는 7년 정도 됐지만 정식으로 교제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지난해 9월부터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출산 계획은)결혼 후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천천히 생각해볼 것”이라며 “신혼여행 후로는 작가나 리포터 등 여행 전문가로 살고 싶다. 남편과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서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영은 2015년 KBS ‘생생정보’ 리포터로 데뷔했다. 현재는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여긴 어디’ 코너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