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펜션사고로 치료를 받던 김모(19)군이 건강을 회복해 5일 퇴원했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김군은 완전히 회복돼 이날 오후 1시께 퇴원했다.
이로써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받은 5명 중 4명이 병원을 나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입원 중인 학생 2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호전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계자는 “현재 학생들이 많이 회복했지만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