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단 한 골을 넣으며 경고를 3개나 적립한 승리였다. 만족스럽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을 챙기며 중국에 다득점에서 뒤진 조별리그 C조 2위로 나섰다. 다만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단 1골만을 넣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은 전반에는 황의조의 두 차례 유효 슈팅이 공격의 전부였다. 또한 후반 초반에는 필리핀의 기세에 밀려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선제골이자 결승골은 후반 21분 황의조에게서 나왔다. 이청용 투입 후 빠른 공격이 살아났고, 황의조가 오른발 슈팅으로 필리핀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황의조를 필두로 황인범, 이청용, 황희찬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결국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1-0 승리.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단 1골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한국은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경고를 3개나 받았다. 경고 누적은 분명 경계해야 한다.
또한 나오지 않아도 되는 반칙으로 받은 경고이기에 더욱 큰 아쉬움이 남았다. 이용, 김진수, 정우영이 경고를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을 챙기며 중국에 다득점에서 뒤진 조별리그 C조 2위로 나섰다. 다만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단 1골만을 넣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선제골이자 결승골은 후반 21분 황의조에게서 나왔다. 이청용 투입 후 빠른 공격이 살아났고, 황의조가 오른발 슈팅으로 필리핀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황의조를 필두로 황인범, 이청용, 황희찬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결국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1-0 승리.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단 1골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한국은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경고를 3개나 받았다. 경고 누적은 분명 경계해야 한다.
또한 나오지 않아도 되는 반칙으로 받은 경고이기에 더욱 큰 아쉬움이 남았다. 이용, 김진수, 정우영이 경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