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주현절 맞은 동방정교회

입력 | 2019-01-08 03:00:00


불가리아 중부 칼로페르의 툰드자강에서 동방정교회 신자들이 6일 강물에 몸을 담그고 어깨동무를 한 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온 세상 앞에 나타난 주현절(主顯節·Epiphany)이다. 동방정교회에서는 주현절에 사제가 강에 던진 나무 십자가를 다시 찾아오면 1년 내내 건강할 것이라고 믿는다.

칼로페르=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