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승차권 현장예매가 시작된 8일 오전 동대구역 제2맞이방 매표소 앞에 마련된 대기장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올해 설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에는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2019.1.8/뉴스1 © News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부터 이틀 간 올해 설(구정)연휴 기차표를 예매한다.
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차표 예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1회당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를 구매할 수 있으며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한다.
SR 관계자는 “11일 오픈하는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사전에 접속해 주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