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도 ‘음반 킹’의 면모를 뽐냈다.
6일 미국의 경제 격주간 ‘포브스’와 음악산업 조사기관 버즈앵글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2장을 60만3307장 팔았다.
작년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21만2953장, 8월에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19만9865장이 팔렸다.
작년 미국에서 앨범 판매량 1위는 힙합 스타 에미넘(75만5027장)이 차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