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도현. 사진제공|SBS funE
가수 윤도현이 10년 만에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윤도현은 SBS플러스 공연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 MC로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 후임으로 발탁됐다. 윤도현이 단독으로 음악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후 10년 만이다. 윤도현은 8일 “오랜만에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을 만날 생각에 기대되고 설렌다”며 방송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2010년 방송을 시작한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는 지상파 방송 음악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