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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서 활동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아르테미스 4중주단 멤버로 참여

입력 | 2019-01-09 03:00:00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31·사진)이 세계 정상의 현악4중주단으로 꼽히는 ‘아르테미스 4중주단’의 멤버로 올해 6월부터 참여하게 된다.

현 단원 중 바이올리니스트인 앤시아 크레스턴은 5월 고별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사임하며, 김수연은 리더 역을 해 온 비네타 사레이카와 제1바이올린을 번갈아 맡게 된다.
 
유윤종 문화전문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