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기상천외한 위장 창업기를 다룬 영화이다. © News1
배우 류승룡이 7개월간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 밝혔다.
류승룡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언론시사회에서 “전작에서 과하게 몸을 불려서 많이 감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개월 정도 치킨 뿐만 아니라 밀가루 음식 등 탄수화물을 절제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이하늬는 “선배님이 12kg 감량하셨는데 현장에 도시락을 혼자 싸오셔서 드셨다. ‘이렇게 눈물나게 노력하는 거구나,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거구나’ 했다. 맛있는 것도 많았는데 ‘아니야’ 아니야‘ 하시면서 달걀을 드셨던 모습이 대단하시다 했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