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다. 시트로엥은 이번 협찬을 통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대표 초콜릿 명장 아르노 라레와 빈센트 시호 의전 차량으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러어 2대를 지원한다.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에서는 6단 자동변속기(EAT6)를 탑재한 뉴 C4 칵투스를 국내 공식 출시 전 특별 전시하며, 초콜릿 상자처럼 랩핑된 뉴 C4 칵투스가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카카오쇼’ 무대 옆에 전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