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인천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및 협력사 약 800명이 초청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에게 지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판매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르노삼성 세일즈, 서비스 등 각 영업 부문 우수 직원 및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전사 판매왕’ 타이틀은 강남대리점 이강준 엑스퍼트(Expert)가 차지했다.
‘RSM 판매 톱 10’으로는 동대문대리점 박진경 마스터(Master), 서대전대리점 박영갑 엑스퍼트, 대전중부대리점 정재민 엑스퍼트, 하단대리점 김동현 마스터, 천안대리점 왕인태 프로(Pro), 율량지점 신동열 마스터, 김제대리점 이상훈 마스터, 게양대리점 홍대익 프로, 대전중부대리점 김철 엑스퍼트, 침산지점 조희자 슈페리어 등 10명이 선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내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고객만족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