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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조별리그 2차전서 시리아에 2-0 승리
호주전 이어 2연승으로 조별리그 통과
요르단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 24개국 중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요르단은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2-0으로 격파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호주를 1-0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한 요르단은 2연승을 내달리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5일 팔레스타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자력으로 조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알 아인(UAE)|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