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왕석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30/뉴스1 © News1
배우 왕석현이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왕석현은 11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호수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 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사건이 있었지만 촬영을 하면서 배우들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괜찮다”고 짧게 답변을 전했다. 또 “보시다시피 촬영장 분위기는 엄청 좋은 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고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