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주진모(45)가 10세 연하 의사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소요의원 민혜연(35) 원장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가 의사와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12일 밝혔다.
이후 인터넷 연예매체 OSEN은 주진모의 여자친구가 민혜연 원장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열애 상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일반인인만큼 관심을 자제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낚시 등 취미 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웠다.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만큼 결혼을 논하기는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미녀는 괴로워’(2006) ‘쌍화점’(2008) 드라마 ‘기황후’(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2017~2018) 등에 출연했다. 다음달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빅이슈’에서 한예슬(38)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