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라이트는 나노스피닝 공법을 이용해 완벽한 수준의 방수를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공기 투과도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처라이트는 2년간 세계 정상급 산악인, 스키 선수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글로벌 애슬리트팀이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퓨처라이트 기술을 통해 투습·방수 기능과 쾌적한 착용감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가을 시즌에 퓨처라이트를 적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