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설치된 3D 다리. 폴리메이커 홈피 갈무리
중국 상하이에 3D로 만든 다리가 설치됐으며, 이는 중국 최초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이번에 상하이에 설치된 3D 다리는 폭 2m, 길이 15m로 ㎡당 4사람이 올라설 수 있으며, 제작비는 280만달러(31억원)가 들어갔다.
이 다리를 제작한 곳은 ‘폴리메이커’로 아이디어 구상과 제작에 18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상하이에 설치된 3D 다리는 사상최초는 아니다.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12m짜리 3D 다리가 설치돼 사상최초로 기록됐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