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이하 PI)’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문별 프로젝트를 통합 조정할 전담 조직인 ‘PMO(Program Management Office) 추진팀’이 이달 출범했다.
PMO의 목표는 ‘시스템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이다. 각 부문 간 실시간 연동을 통한 프로세스상 자원 손실을 최소화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영체질을 개선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