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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19년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 모집

입력 | 2019-01-14 17:08:00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32만원, 아동(2007년 2월18일생 이후)은 118만8천원이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한신 타이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의 식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KIA 서한국 응원단장이 참관단과 동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단에는 스프링캠프 모자와 기념 티셔츠, 기념구, 액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올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중 한 경기의 스카이박스 관람 혜택(참관단 본인 한정)이 주어진다. 이번 참관단 모집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대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5명 선착순이다.

단, 스프링캠프 참관단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진행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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