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관광숙박 노하우를 살려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하는 주거문화에 맞춰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젊은 밀레니얼 세대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품격 있는 객실은 기본이고 프리미엄 식음료 등 최고의 호텔 서비스를 갖출 것”이라며 “방문객도 북카페 등 열린 공간에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복합 레지던스”라고 설명했다.
첫 사업지는 전남 여수의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조감도)’다. 2020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은 완공 이후인 2020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