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SBS 기자 출신 통역가 안현모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으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두루 거쳤다.
이후 2016년 SBS에서 퇴사한 후 프리랜서 통역가와 MC로 활동 중이다.
또 지난해 MBC '구내식당'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특히 지난달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최종 관문인 9단계 까지 순탄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연말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뮤직-토크쇼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안현모는 지난해 9월 30일 래퍼 라이머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