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사진제공|폭스바겐
SUV 라인업 확장 및 적극적 신차 출시가 성장 견인
폭스바겐은 2018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624만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격적인 SUV 라인업 확대와 적극적인 신차 출시가 역대 최고 판매량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13.1%의 성장률을 기록한 남미와 미국(+4.2%), 그리고 유럽(+3.6%) 시장이 호조를 보였다.
폭스바겐은 SUV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엔진 및 전기차를 포함해 30종 이상의 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