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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D라인 배에 임신설 ‘툭’…“늘어난 뱃살” 웃픈 해명으로 일축

입력 | 2019-01-16 10:31:00

사진=황인영 

사진=황인영 소셜미디어 


배우 류정한의 아내이자 연기자인 황인영이 둘째 임신설이 불거지자, 직접 “늘어난 뱃살”이라며 웃픈 해명으로 일축했다.

황인영은 전날(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황인영으로 보이는 인물은 불룩한 배를 한 손으로 받치고 있다.

이에 일부 매체는 황인영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황인영의 지인도 해당 게시물에 “벌써 둘째? 오옷 축하해. 건강관리 잘 하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황인영은 “임신 아닌데. 푸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고 댓글을 달며 임신설을 직접 부인했다.

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 관계자도 동아닷컴에 “황인영은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다. 남편 류정한과 장난을 치다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이라며 “황인영은 현재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인영과 류정한은 2017년 3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득녀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