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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더 안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출시

입력 | 2019-01-16 13:47:00


대형 밴의 대명사이자 의전차로도 널리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 밴(Van)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가 3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된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Long, Extra Long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외관 디자인이 현대적이며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 됐고, 실내에는 벤츠의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국내에 2019년 하반기 적용)과 다기능 스티어링 휠로 조작하는 운전석의 컨트롤 및 디스플레이, 인체공학적 디자인 시트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안전 및 보조 시스템들이 대거 장착된 것도 특징이다. 레이더 기반의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 거리 조절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측풍 어시스트 등이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기본형 모델을 컨버전해 판매하는 국내 바디빌더사들이 개별 결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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