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듬뿍듬뿍 감귤샌드’(사진)를 출시했다. 감귤과 커스터드 생크림을 식빵 안에 토핑했다. 겨울 시즌 제철 과일 샌드위치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지난해 겨울철(1~3월) 샌드위치 판매순위에 따르면 딸기 샌드위치가 햄이나 치즈가 들어간 기존 제품을 제치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며 “앞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샌드위치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