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타스튜디오의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매드로켓: 포그오브워'(이하 '매드로켓')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매드로켓'은 개인 간 전투(PVP) 기반의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전장 안개'라는 장치를 도입해 기존 모바일 전략 게임과 차별성을 두고 공격과 방어 측 모두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드로켓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선정(출처=게임동아)
아울러 방어 측의 경우 타일 기반 기지를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으며 안개 속에 방어 시설을 숨길 수 있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방어 전략을 펼칠 수 있으며, 공격 측은 로켓 미사일, 공중 유닛, 지상 유닛 등 세가지 타입의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방어선을 뚫어 나가면서 마치 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소녀 풍의 캐릭터 보다 원색적이고, 과장된 얼굴 표정과 몸짓이 특징인 서양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을 지니고 있어 매드로켓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지도를 가진 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오는 1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11 '마제스타의 역습'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에 힘입어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하는 오늘의 게임에 선정되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 이번 매드로켓의 11번째 시즌 '마제스타의 역습'은 전투에서 '마제스타 토큰'을 획득해 보급상자로 바꾸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드로켓(출처=게임동아)
게이머는 '바크의 음모', '버제스의 계략', '벤 로커의 회군' 등 미션 중간 마다 발생하는 미션에 참여해 총 3개의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토큰은 미션 기간에서만 얻을 수 있고, 획득 할 때마다 키트, 엔진, 타이머, 부스터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마제스타 토큰'은 PvP나, PvE 전투에서 얻을 수 있으며, PvE 하드모드에서 가장 많은 이벤트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월 말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미션 달성률에 따라 타이머와 부품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미션을 많이 완료할 수록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매우 커져 게이머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보상 역시 달라지게 되는 것도 이번 '마제스타의 역습'의 특징 중 하나다.
매드로켓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아울러 시즌 11의 시작과 함께 클랜전 보상이 강화되는 클랜전과 캠페인 모드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는 것도 매드로켓에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