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펜타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이 ‘절치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멤버 이던의 공개 열애와 퇴출 등으로 때 아닌 ‘위기’를 겪은 펜타곤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3~4월을 목표로 한창 앨범 작업 중이다.
이번 새 앨범은 펜타곤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멤버들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펜타곤은 2016년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며 팬덤을 확장했고, 멤버 후이를 주축으로 멤버들이 곡 작업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새 앨범도 멤버들의 남다른 실력과 매력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펜타곤의 그룹 전체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일본에서 투어를 돌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달라진 모습과 음악 등으로 흩어진 팬덤을 다시 모아 펜타곤의 입지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