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권력은 손혜원 화수분…최악의 몰염치 민주당”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8.11.13/뉴스1 © News1
바른미래당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국민 우롱의 ‘화룡점정’이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하룻밤 새 손혜원 의원 주위 사람들의 목포 부동산이 20건으로 불어났다”며 국민 우롱의 화룡점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손 의원은 피감기관인 국립박물관에 특정인의 인사 문제를 꾸준히 거론했다고 한다”며 권력을 사적 용도로 남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손혜원을 얻고 국민을 잃었다며 ‘손탐대실’이라고도 했다.
이어 “청와대 권력은 손혜원의 화수분, 손혜원은 민주당의 자양분인가”라며 청와대에게도 비난 화살을 돌렸다.
김 대변인은 “무능에 부패까지 더해 보겠다는 헌정사상 최악의 몰염치 민주당”이라며 내일은 또 몇 채가 더 나오느냐고 말했다.
(서울=뉴스1)